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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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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0/27 (수) 1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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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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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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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흙 다시 만져보~오~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대한독립만세!
예담이는 동네할머니들 단체로 찜질방가는데 가고
남편은 가게에서 일하고 나는 집으로 방금 왔어요.
너무 좋아요. 이게 웬떡이야?
간만에 취미생활이나 실컷해야지?
고추지 담을거 4kg을 사왔어요. 그거 하고
밑반찬도 만들고 종합장아찌를 한통 다먹어서 만들고
쿠키랑 빵도 굽고........갈비찜도 할거예용..
무 넣고 푹 조려야지요. 저는 무를 더 좋아라 합니다.
아침에 냉동실에 있던 갈비를 꺼내놨는데 녹았네요.
반조리를 해서 넣어둔거라서 양념에 푹조리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좋아서 춤추고 싶다.
벅스뮤직 접속해서 음악 틀고 작업해야겠어요.
좋은하루 되세요
 오래된 향기: 음식만들기 는 22년전 미술대학 면접때 써냈던 취미입니다 ^^
교수가 묻더군요 어째서 미술대 지원학생이 특기는 축구고 취미는 음식만들기냐고요....ㅎㅎㅎㅎ
그냥 그렇다고 했습니다 -[10/29]-
나뭇가지: 오머........정말요? 요리가 취미세요? 요리를 너무 잘해서 아가씨들이 시집오기가 겁나나?
내가 알기론 노모님이 다 해주신다던데.........의외로 놀래키시는궁......... -[10/29-00:36]-
오래된 향기: 한가지 말쌈 드리자묜....^^ 공주사범대 정문 앞에서 7년간 포장마차를 직접 했습니다.
취미 정도가 아니겠지요? ㅋㅋㅋ -[10/30-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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