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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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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6/07 (수) 13:37 |
| ㆍ첨부#2 |
 1149655038.jpg
(0KB) (Down: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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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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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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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막김치
이리저리 바쁜데 깻잎김치가 먹고싶고
숟가락으로 일일이 바를 시간도 없고
그래서 김치 양념을 만들어서 배추 버무리듯이 했습니다.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는 야채탈수기로 빼고
양파를 썰어서넣고 당근도 채썰어서 넣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멸치젓갈을 좀 많이 넣었습니다.
방금 키보드에 제손을 보니 한쪽은 손톱을 깍고
한쪽은 안깍았네요.
제가 요즘 이렇게 정신이 없답니다.
 애인..: 그렇다고 꺳잎김치를 저리 담그시었소?? 그대답지 않구려...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긴 맛만 좋음 되는거지..
오늘저녁 삼겹살 꿉으시오... 삼겹살에 싸먹음... 주금 이잖수??
-[06/07-16:37]-
상협맘: 언니 이리 먹어도 맛좋음니까??? 나도 해봐야겠쓰... -[06/08-15:09]-
이니그마: 리애님 집에 오면 아~ 이러한 음식들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아요. ㅎㅎ 실은 깻잎 김치도 오늘 첨 봤어요. -[06/08-15:30]-
나뭇가지: 나도 이런김치 처음이요. 푸하하하.......맛나더이다. -[06/08-17:09]-
이니그마: 맛나더라. 하시니까. 아침밥 한술 뜨고 왔는데도. 뜨거운 쌀 밥에 한장 척 올려서 먹고 싶어지네용. 훌쩍~ -[06/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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