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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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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05 (수) 09:58 |
| ㆍ첨부#2 |
 1144198681.jpg
(0KB) (Down: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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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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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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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풍경
아이들이 요즘은 오후에는 간식을 부쩍 많이 먹는다.
정구지와 깻잎을 섞어서 부침개를 하고 딸기를 씻어서 절반은 그냥먹고 절반은 우유와 갈아서 마셨다.
고구마도 삶아서 먹고.........우식이는 먹으면서 문제를 풀고 예담이는 오빠를 방해하면서 까불다가
엄마에게 혼난다. 울다가 웃다가 하는 오후식탁 풍경이다.
이렇게 먹고 저녁을 또 먹는데 왜 살이 안찌는것일까?
키는 부쩍 많이 크는데........키가 클때는 정말 살이 안찌는것인가?
우식이는 보약을 생각하고 있다. 좀 더 살이 찌면 보기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서.
 소라리스: 어머! 우식이가 넘 많이 컸네요. 멋진 청년같아 보여요.^^
보약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엄마가 이렇게 정성 들여 챙겨 먹이는데요^^ -[04/05-10:43]-
애인^^: 소라리스님 말씀대로 정말 우식이에게서 청년냄새가 나네요...ㅎㅎㅎㅎㅎ 정말 오늘도 오후간식 무얼해야하나... 궁리좀 해봅시다요... 어제는 우리도 정구지지짐 해먹었지요.. -[04/05-12:37]-
환스: 우식군은 겨울방학때 훌쩍 컸네요... 콧등도 보송보송 해진것 같고 ㅎㅎ
-[04/0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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