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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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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10/31 (화)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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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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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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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청소
장학사님이 목요일에 오신다고 해서 엄마들이 학교대청소를 하기로 햇답니다.
저는 임원이 아니라서 안가도 되는데
웬지 가고 싶어요.
학교에 도움되는거 한번도 한적이 없이 그동안 우식이가 많은 혜택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우식이가 엄청 어지르는곳이 바로 학교인데.
교실외에도 컴실,도서실........우리 아들 가는곳 마다 어지른다는 믿기 어려운..ㅋㅋㅋㅋ
그러니 이 엄마가 오늘 가서 그동안 아들이 어지른거 열심히 청소해야죠.
사실은 오라고 하지도 않는데 가려니까 좀 쑥스럽기도 합니다.
한사람이라도 가서 청소해주겠다고 하면 물론 다른엄마들이 환영하겠지만요.
가서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우노리: 아프시다면서 좀 쉬세요.~~
리애님은 천사표??? -[10/3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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