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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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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5/30 (화) 18:55 |
| ㆍ첨부#2 |
 1148982913.jpg
(0KB) (Down: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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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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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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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놀아주기
순전히 희생정신으로 동생을 돌봐주는 우식입니다.
사실 예담이와 말도 안통하고 뭐가 재미나겠습니까?
아무 생각없이 고집과 떼쓰기를 반복하는 5살여동생과 놀아주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식이가 잘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같은 핏줄을 강조하는가봐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주말농장에 토람이라는 강아지를 데려온 아저씨는 퇴비를 주러가시고
아이들은 강아지와 열심히 놀았답니다.
참 순한 강아지였습니다. 거의 장난감 강아지수준으로 순하더군요. 집지키는 강아지는 빵점,애완견으로는 만점.
오랫만에 갔더니 우리 밭에 작물들이 엄청 커버리고 잡초도 무성했어요. 솎아주기와 잡초뽑기를 해주었습니다.
우식이가 동생과 잘놀아줘서 아무 방해없이 일을 마쳤답니다.
우식아 고마워.
 리니워니: 거실 사진이요~ 우애좋은 남매의 순간포착!.. 우식-"동상을 위하여!", 예담-'착하게 지둘리자!'ㅋㅋ
사진으로만 봐도 넘 넘 화기애애한 모습입니다..^^ 부럽3(일케 쓰는거 맞나여? ^^``) -[05/31-21:38]-
소라리스: 기특해요. ^^ -[06/0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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