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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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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5/25 (목) 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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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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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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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없애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집에 230짜리 김치냉장고와 400짜리 냉장고가 3대가 있답니다.
그중 한대(골드스타)가 그만 운명하셨답니다.
그래서 오전내내 냉장고를 정리해서 드디어 운명하신 냉장고는 공수래 공수거 하게 되었답니다.
나머지 1대도 서서히 정리해서 없애야 겠습니다.
우리집에 일부러 냉장고를 둔것은 아니고 우짜다가 보니 냉장고를 얻게되고
친정에서 작은 주택으로 이사가시면서 쓰시던 냉장고를 주신것입니다. 거절하면 섭섭하실까봐.
냉장고를 비우니 속이 후련합니다.
 이니그마: 냉장고를 별로 안 좋아 하신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오히려 저희 집은 냉동실이 부족하다라는 기분이 들어서 자꾸 사야 할텐데 그러고 있어요. 조만간 냉장고 고장 날 것 같이 위태 위태 해 보여서 일단 참고 있는 중.. ^^ -[05/26-08:18]-
나뭇가지: 미리 쟁여두는것이 크게 도움된적이 없더라구요. 그때마다 장봐서 해먹는게 제일 좋다는 생각입니다. -[05/26-16:41]-
짱어맘: 전기료 장난 아니신거 아닌가요^^;;
맞아요...쟁여두다 두다 나중에 버린다죠...ㅠㅠ -[05/26-17:52]-
나뭇가지: 마자요. 서서히 없애려고 합니다. 한대만 두고 써도 김치냉장고랑 합치면 정말 전기세 무서버요. -[05/26-19:53]-
상협맘: 요새는 버리는게 더 어려버^^ 돈도들고... -[05/2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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