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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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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5/19 (금) 09:41 |
| ㆍ첨부#2 |
 1147999266.JPG
(0KB) (Down: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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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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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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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빵의 변신
애니윤84님께서 바게트빵의 대변신이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저도 따라해보았습니다.
생크림과 계란을 풀어서 바게트를 납작하게 썰어서 부어두었다가
부드러워지면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지지는겁니다.
생크림으로 처음 해보고 우유로 두번째 해봤는데 크게 맛의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우유로 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빵은 바게트로 하는것이 훨씬 쫄깃한것이 맛납니다.
일반 토스트빵은 흐물거리는듯한 맛이 있는데
바게트는 축축한 계란물에 젖어도 풀어지지도 않고 구워놓으면 쫄깃하더군요.
일반 프렌치토스트하고 방법을 같이하시면 되고 빵만 바게트로 하시면 좋아요.
오늘 아침에도 아들딸이 둘이 앉아서 기다란 바게트를 다 먹었답니다.
계란을 풀때 소금을 아주 쪼금 넣으시고 완성된 뜨거운 바게트에 설탕을 아주 쪼금 뿌려주시면
더 맛이 좋답니다. 저는 나중에 시나몬가루를 뿌려서 먹었는데 그것도 별미입니다.
 상협맘: 저도 아침에 잡곡식빵 토스트해주고 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려주었더니 아이들이 잘먹더라고요^^ 크림스프랑 갖이 좋더니 상협이는 스프에 꾹찍어서 3조각이나 먹고유치원에 갔어요^^ 바게트로도 정말 맛나겠어요^^ -[05/19-11:16]-
이니그마: 음식은 어떻게 생각을 해서 만들어 보느냐에 따라 변신하는 것 같아요. 당연하다는 듯이 식빵으로만 해서 먹었는데.. ㅎㅎ -[05/2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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