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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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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3/16 (목) 08:52 |
| ㆍ첨부#2 |
 1142466744.jpg
(0KB) (Down: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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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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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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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은 집에서 놉시다
비오는날 비옷과 우산을 쓰고 장난치는 예담이.
옛날 우리들 어릴때는 집안에서 우산펴면 재수없다고 혼나곤 했답니다.
전국에 비가 오는군요.
이 봄비가 얼음을 녹이고 찬 기운을 몇번 더 녹이면 바로 초여름이 오겠지요?
요즘은 정말 봄을 느끼는것이 참 어려워요.
오늘은 정말 전형적인 봄날씨입니다. 그런 기상멘트가 드물어요.
이제 봄인가 싶으면 갑자기 더워져서 반팔입게 하거든요.
이제 우리나라도 서서히 온대에서 아열대로 간다고 하더군요.
산에 나무가 자꾸 없어지고 개발을 빌미로 금수강산을 걸레로 만들다보니 생긴 현상이랍니다.
미래에는 교과서도 바뀌겠죠? 사철이 뚜렸한 우리나라.........두계절밖에 없는 우리나라. 건기,우기.
오늘같이 비오는날에는 부침개해서 먹고 딩가 딩가 노는것이 제일 행복하지요.
김치부침개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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