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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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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2/24 (금) 09:07 |
| ㆍ첨부#2 |
 1140739636.JPG
(0KB) (Down: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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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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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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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여우님 홈피에 갔더니 침이 꼴깍 넘어가는 김치찌개를 소개하셨다.
나도 저녁에는 김치찌개를 끓였다.
여우님은 멸치와 김치와 두부로 끓이셨는데 마침 재료가 없어서 고등어캔을 따서 끓였다.
김치를 큼직하게 넣고 푹 무르게 끓여서 쭉쭉 찢어서 밥에 척 척 걸쳐서 먹었다.
국물을 떠서 밥과 비벼서 먹기도 했다.
한그릇만 먹었다.
이런 요리는 정말 괴롭다.
남편은 도시락에도 싸달라고 했다.
김치찌개는 다음날 먹어도 맛난다.
누가 발명한 요리인지 정말 신기하다.
 한슬맘: 으아~ 이새벽에...
우선 침좀 삼키고...
아, 지금 밥먹으면 안되는데...
이따가 고등어캔사러갑니다. 아~ 침고여죽갔네...ㅎㅎ -[02/25-04:26]-
환스: 저도 김치찌개가 쩨일 좋아요~ -[02/2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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