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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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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1/04 (수)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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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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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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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은 다음날
어제는 마취때문에 덜 아팠나보다
자고 나서 지금은 아프다고 한다.
아침에 소독을 하고 종이컵을 대서 부딪히지 않게 해주었다.
소변을 볼때 통증이 심한건지 무의식으로 소변을 참았나보다.
소변이 안나온다고 해서 남편과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시원하게 볼일을 보았다.
아프니까 밥맛도 없는지 밥도 나중에 먹겠다고 한다. 약먹어야 하는데.......
꼼짝없이 누워있거나 소파에 앉아 테레비를 보거나 해야한다.
그래도 잘 참고 있어서 기특하다.
 야시: ㅋㅋ 울 남동생 생각납니다..^^
울 남동생은 저랑 7살이 차이 나거덩요..
초등학교때 수술하고 와서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누나~ 아파~~ 종이컵 찌그러졌엉.."
그럽니다.. 히~~~ -[01/04-09:58]-
고운맘: 우식이가 잘 참나 보네요..
어렸을적에 우리 오빠가 어느날 이상한 태도와 표정을 보고 나는 왜저러나..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오빠도 그날이었군요,ㅋㅋㅋ -[01/04-11:18]-
상협맘: 대단해요^^ 우리아들도 겨울방학중에~~~정말 듬직한 우식이^&^ 우리상협이도 벌써 얼매나 듬직한지^&^ 지동생 챙기는거보면 ㅎㅎㅎ 우식이 화이팅! 아자!!!!! -[01/04-13:36]-
오래된 향기: 이런이런 ...글을 늦게 보았네요....고래잡는 건 우매한 원시 풍습입니다...의학적으로 판명된 겁니다...그리구 울나라 포경습관은 잘못된 성관념 때문에 생긴겁니다...어쩌나.....우시기 불쌍타....괜한 생살만 도려내고...흐흐흑!!! 불쌍한 남자여... -[01/04-14:10]-
나뭇가지: 우식이는 소변찌거기가 자꾸 염증이 생겨서 포경수술을 하면 나아질거란 판단으로 하게 되었답니다.
-[01/04-16:23]-
나뭇가지: 의사선생님도 귀두를 청결히 하려면 우식이는 포경수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한것이니 너무 염려마셔요 -[01/0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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