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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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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5/23 (월) 09:47 |
| ㆍ첨부#2 |
 1116809254.JPG
(0KB) (Down: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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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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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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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장아찌
시어머니께서 마늘쫑을 밭에서 직접 가져다 주셨는데 엄청 많아서 장아찌를 담갔습니다.
휘리릭 버전으로 할려다가 시도 때도 전화하는 절친한 친구들의 항의가 생각났습니다.
계량을 해서 올리든가 아니면 올리지 마라는 협박(?)..........
그래서 우선 마늘쫑을 계량했더니 1kg 었어요.
깨끗이 씻어서 마지막에 소금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체에 받쳐서 물기를 뺐어요.
그래서 밀폐통에 담고 얼마전에 담근 맛간장을 부었어요. 그러면 더 맛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7컵을 부었습니다. 제컵은 1컵이 200cc입니다.
그리고 식초를 3컵을 부었더니 마늘쫑이 잠길락말락 하게 되었습니다.
마늘쫑이 잠길정도로 할려다보니 그렇게 부은것입니다. 정확한 레서피 아닙니다.
일주일 지나서 다시 간을 보고 조정을 해야겠죠.
종합장아찌 같이 뜨거운 국물을 부은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마늘쫑이 팍 쭈그러질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요.
하루가 지나서 맛을 보니까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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