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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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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5/12 (목)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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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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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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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초절임과 마늘장아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오이지와는 다르다.
오이지는 소금물에 담궈 삭히지만, 오이초절임은 설탕과 식초, 소금을 이용해 삭히는 것이다.
요즘에는 오이지보다는 오이초절임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것은 오이 초절임이 짠맛만 나는 오이지보다 현대인들의 입맛에 더욱 익숙해져있기 때문이다.
오이 초절임을 담글때 오이만 이용하는것이 아니라, 마늘쫑까지 같이 담그는것이 좋다.
1 년동안 안삭히는 오이초절임에 마늘쫑의 향이 배여있어 더욱 향긋한 오이 초절임이 된다.
오이초절임의 경우에도 무척만들기 쉬운데 번거로운 점이라면
시간상 1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한번 담그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식품이므로 한번 해볼만 하다.
♣ 재료 : 오이10개, 마늘쫑 1단, 식초 150리터, 설탕 300g, 소금110g
1) 일단 오이와 마늘쫑을 잘 씻어 놓는다.
2) 오이와 마늘쫑에 설탕과 식초, 소금을 넣고 섞는다.
오이와 마늘쫑은 일년정도 두어 삭히는 것이 좋다.
삭힌음식은 재료 자체의 독소를 빼주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사람에게도 삭힌 음식은
그 독소가 빠져나가 없으므로 먹기에 안전하기 때문이다.
3) 1년전 담가둔 오이초절임과 마늘쫑을 꺼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4) 오이와 마늘쫑에 물엿과 참기름, 고추가루를 넣고 버무리면 맛있는 오이초절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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