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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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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30 (토)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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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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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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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대회에 참가했어요
아들이 부산일보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글짓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글쓰다가 심심하면 배고프면 먹으라고 간식을 싸주었습니다.
엄마는 밖에서 기다리고요.
아이들에게 좋은 쇠고기는 보약이랍니다.
면역성을 강하게 키워준답니다.
불고기 양념은 아주 살짝 하셔요.
이것은 반찬이 아니고 스낵으로 먹는것이기 때문에 짜거나 하면 많이 못먹어요.
치즈는 모차렐라 덩어리를 길게 썰어주셔요.
계란흰자도 준비해주셔요
춘권피로 돌돌 싸주셔요. 계란흰자로 잘 붙여주시고요.
180도 오븐에서 10분간 구워 주셔요.
너무 오래 구우면 치즈가 녹아서 밖으로 터져나오기도 합니다.
잘 살펴보셔요
식어도 맛난답니다.
아이들이 마늘빵 좋아하죠?
우리 아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싹 비우고 왔더군요. 제법 많이 싸주었는데...
전에는 생마늘을 갈아서 해줬는데 안먹더군요.
그래서 마늘가루로 해줬더니 잘먹어요.
가염버터로 해야 맛난답니다. 파슬리 가루도 넣어주시고요.
버터를 실온상태로 두어 마요네즈처럼 말랑하면
마늘가루와 파슬리가루를 섞어서 바게트빵에 발라주셔요
180도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주셔요.
바삭한 바케트빵과 향긋한 버터향이 어울린 맛있는 마늘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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