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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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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7/12 (월) 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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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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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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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뉴스를 보셨나요?
2001.4.26(목) 16:21
어제 저녁 뉴스를 보셨나요?
어제 저녁 뉴스에 부산시와 조달청과 광고물제작협회(정확한 이름이 지금 기억나지않음)
이들 세 기관에서 관급공사(옥외광고물)를 자기들 마음대로 나눠먹기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협회의 회원업체만 입찰에 참가해서
서로 사이좋게 나눠먹기했다는군요.
이 협회에 가입하려면 기존회원 5명의 추천이 있어야 하는것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조건들이 많아서 가입하기가 아주 어렵다고 하더군요.
비 회원업체 사장님들 몇명이 인터뷰를 하면서 분통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니
저도 속상했습니다. 아직도 이런 비리가 있어서 이런뉴스를 봐야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뇌물까지 줘가면서 공사하면 도대체 얼마나 이익이 남는지 궁금합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소화가 안될정도로 우울한 뉴스였습니다.
부산에서 주영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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