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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봉씨가또떴다-시트현수막특허사건
시트로만든 현수막은 당신의 특허라며 고발하겠다는 정호봉씨가 또 나타나셨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4월 제가 군포시에 납품한 타이벡에 시트를 부착한 배너가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배상않으면 고발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한국듀폰과 LG는 피고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나설수는 없지만 합의하지 말고 맞서주길바랬더랬습니다. 정씨는 94년 비닐수지에 문자를 부착한 통기성 현수막으로 특허를 받았는데 최근에는 공사장 가림막에 부착한 현수막이나 배너, 금융기관 내부용 시트 현수막등을 촬영해서 특허권 침해라며 고발하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눅스상표를 국내에 등록한 개인에 대한 1심판결에서 "개인의 소유가 될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듯이 시트위에 시트를 부착한 현수막은 정씨가 출원하기 이전에 옥외광고에서는 널리 쓰이는 방법입니다. 내일 또 만자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조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유사 사례가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군포에서 광고나라 김용현입니다. 0343-459-3100 제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WWW.ADLAND.CO.KR 메일 TBC@AD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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