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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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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오래된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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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2-18 (수) 0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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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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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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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하룻밤 지샙니다
부산에서 하룻밤을 지새고 있습니다
친한 벗과 함께 술한잔 하며 새벽 5시까지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물론 너무나 이쁘고 맘에드는 색시하고도 말이지요 ^^
내일은 울산지부 점심식사에 참석하려 합니다 저녁은 대전에서 모레는 부산 정기총회에서 참석합니다
얼떨결에 지방에서 삼사일간 돌아다니는 신세 됐습니다
아우~~~~ 잠을 너무 못잤더니 졸립니다..쿨.....................
이 새벽까지 안자는 사람들............
이런사람들 말고 또 있을까요?
간판이야기로 밤새는 사람들.....저는 그런사람들이 좋습니다
주섭아
진주에선 몇시까지 술먹고 있드냐....? 어이?
오늘도 술한턱 내겠다고 큰소리치던 약속 못 지켜 미안허데이.....산청지회장님이 내셔서.....
큰일났네...할일들이 밀려 있는데.......... ^^!
 바람소리: 젊음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붙잡아 둘수가 없다.
오래도록 친하게 지낼려면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02/18-10:34]-
나뭇가지: 40대를 잘 넘겨야 건강한 60대로 살수있고, 60대를 잘 넘겨야 건강한 80대로 살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남편이 만약 새벽 5시까지 술마시고 얘기하느라 밤샛다고 한다면 죽음이지요. 제가 가만히 둡니까?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맹세하고 눈물로 사죄하면 용서해주겠죠.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아빠니까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건강검진예약합니다. 사흘 입원해서 정밀검진하는데 매년 합니다. 사인애드 아빠들도 꼭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과 부인을 위해서.. 향기님은 어머님을 잘 모시기 위해서 꼭 하셔요 -[02/19-11:47]-
수묵헌: 향기님 반갑습니다.........지금 쯤은 일산에 계신지요
바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보기 좋습니다 -[02/25-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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