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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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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수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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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1-04 (일)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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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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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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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향기님 감사합니다...
오래된 향기님 감사합니다...
2003년 한 해가 저물고 2004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첫번째 개인전인 the-wall전을 기획해 주시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한 저를 위해 시간과 열정을 쏟아 주신 향기님
또한 사인애드를 중심으로 사인디자인 사인티브 등 사인에 관계된 모든 일에 대하여
철학과 깊은 안목을 가지고 운영해 오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열정이 곧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wall이 말하고 있듯이 벽이라고 하는 것은 보존해야 될 것도 있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도 있다고 봅니다....
벽은 우리에게 깨야 될 존재로서...... 또한 든든한 바람막이로서의 벽이 있습니다...
저에 있어서 향기님은 든든한 바람막이의 벽입니다.... ^^
어제 속리산을 다녀와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과 만났습니다
조각을 하는 사람은 조각을 통해서.. 회화는 회화를 통해서.. 디자인은 디자인을 통해서........
이 모든 장르들이 서로 소통되고.......그 소통을 통한 새로움에 대한 도전정신을 보았습니다
2004년 서예의 원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품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과 날카로운 미적 심미안을 많이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쓰면서 많은 도움만 받아서 죄송스럽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발산 아래 수묵헌에서 찬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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