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김동욱
ㆍ작성일	2003-01-11 (토) 20:30

ㆍ추천: 0 ㆍ조회: 171

ㆍIP:

마술의 세계를 꿈꾸며...

<배경음악은 예민의 '마술피리`입니다.>

마술피리

내가 원할 수 없었던

그대의 피리소리를 갖고 싶고

자랑과 용기를 가득

나를 데려가 줘요

원하는 세상에 모시고 가 드릴께요,

손을 줘봐요 제게

푸른 하늘 위에 골똘히 생각해봐요

눈을 감아버리면 돼요

원하는 세상에 모시고 가 드릴께요

손을 줘봐요 제게

푸른 하늘 위에 골똘히 생각해봐요

눈을 감아버리면 돼요.

초등학교 2학년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에 동네아이들과 어우러져 라디오에
귀를 쫑끗하며 들었던 '마루치 아라치`
좀 더 커서 티비를 통해 보았던 '로버트 태권브이`
눈이 파란 서구여성형이 우리의 미인형을 갈아치우고
근육질의 서구남성형이 우리의 미남형으로 자리잡게 했던 소녀시절
'원더우먼` 과 '600만불의 사나이`

그 때 그런 만화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우리 모든 어린이들이 초능력적인 욕구를 가지게 했고
'마술`처럼 인생을 살고 싶어했던 기억이 있었다.

이런 '마술`은 자라면서 풀리게 되지만
그래도 때로는 '마술`을 꿈꾼다.

'마술`을 꿈꾸는 세상은
'초능력을 소유한 인간 영웅`이 아니라
'중원의 유아독존`이 아니라
모두 손을 잡고 자연과 어우러진 '마술`을 생각한다.
숲 위 새들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숲 속 나무들과 재잘거리는
숲 아래 곤충들과 까르르대는
그런 세상

"손을 줘봐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눈을 감고 꿈꾸봐요."
다시 눈을 떠서 주위를 둘러보면 아득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손을 잡고 가면 그런 '마술`과 같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손을 내밀면 손사래치지 마세요.
혼자만의 세상에 갇혀있지 마세요."

"원하는 세상에 데리고 갈께요."
"어떻게? "
"눈을 감아버리면 돼요"
눈을 감으니
마술세상이 보인다.
그리고
맑고 투명한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우리 여기 있어요"
"같이 가요~"

마술같은 세상은 각자가 가진 꿈에 따라 다르지요
자신의 위치와 조건에 따라 다른 꿈을 꿉니다

2003년 올 한해, 그 동안 준비했던 [옥외광고의 꿈 - 사인애드] 프로젝트를 진행시킵니다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마술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어린아이의 맑은 눈동자. 거짓없는 웃음소리처럼....어린아이의 투명한 피부처럼...
마술같은 세상을 꿈꾸려 합니다
사인애드라는 마술피리로 마법의 나라를 창조하려 합니다
전국에 계신 옥외광고인 여러분과 함께 .....

여러분의 손을 주세요

"손을 내밀면 손사래치지 마세요. 혼자만의 세상에 갇혀있지 마세요."

[사인애드] 가 전국 단일조직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signad.net
[사인티비] 도 함께 조만간 정상방송 됩니다. signtv.net
[사인아카데미] 가 새롭게 탄생됩니다 signacademy.co.kr
[사인디자인] 도 합류하게 됩니다 signdesign.co.kr
[사인뱅크] 가 탄생됩니다

소박한 꿈입니다. 옥외광고를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들이 마법의 나라 [사인애드]를 꿈꾸고 있습니다

도시의 자연을 꿈꾸며....마술의 세계를 꿈꾸며.....

사인애드 운영자 김 동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