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고갑수
ㆍ작성일	2001-07-28 (토) 14:25

ㆍ추천: 0 ㆍ조회: 78

ㆍIP:

그냥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대단한 삼형제 이야기 입니다
참 대단합니다 ......대단 =대가리가 단단하다나 뭐라나...

바쁘다는 핑게는 제일 잘 써먹는 레퍼토리
바빠서 몇일 들리지 않았더니 그시간에도 여러가지 논쟁이 오갔더군요
다른 님들의 글 자세히는 읽지 못했지만 대충 읽어보았습니다

이제 잠잠해진 일을 다시 한번 뒷북을 치는 나도 한심 하지만
일어 난 일이 너무나 황당하고 당황해 욕찌거리라도 하고 싶지만
그래봐야 요즘의 유행어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말이 생각이나
쌍스러운 욕은 못하고 이렇게 버스떠난뒤 손흔드는 격으로
갈겨볼랍니다

여러 님들의 글 중에 최아무개씨의 공개된 몇가지가 당황스런 일이 열받게
만드네요

1 옥외광고일을 하지 않으면서 문제를 야기한것
(여긴 그 누구도 업종.상하 남녀노소 막론하고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할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업을 이용해 목구넝에
풀칠하고 있는저로썬 자존심이 허락하지않는일...현업에 몸담고 있는
이들을 어떻게 보고 그러한 결정을 했는지 .....내 참)
2 최아무개씨가 출원한 물건에 대한 권리 행사 그리고 경고까지
(허락을 받아라 안하면 고발하겠다 얼마를 내야 한다.....)
3 광고협회에 3백만원이 어쩌고 저쩌고 안하면 제 3자에게
어쩌고 저쩌고
( 이 대목은 아마 북에 김형과 똑같은 수단이 아닌지
우린 코쟁이 눈치만 살피는데 김형은 오히려 큰소리
뭐 내나라 ,뭐 지원해라 참 요구하는 것도 많죠
그리고 xx집단이라고 하는데도 오히려 출국심사때 하는 행동이
불쾌해 행사에 참석않고 되돌이 갔다는 신문기사는 두가지 맘을 갖게
했었죠 대단하다 대단해 그리고 그러지 못한는 우리들의 처세에 씁쓸한
약소국가 비운...)
4 (법률사무소의 어느 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읽고서..) 거절될 가능성이 있는...
참 황당
5 제되로 되지않은 출원심사 서류,절차,자격,심사청구 도 하지않고...
(이 일은 애시당초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지만 허점 투성이인데도 이것을 갖고
협박아닌 협박,공갈,공포 ....참 대단하다 대단해 대단=대가리가 단단하다나 뭐라나)
6 그리고 또 하나 칼럼을 쓴다나 뭐라나 ......참 대단하다 대단해 대단 =대가리가
단단하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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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대단합니다 참말로 대단합니다 대단= 대가리가 단단하다나 뭐라나
정말로 기가막히고 쓴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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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형의 이야기

어느 님께서 7월30일까지 협회에 답을 기다린다고 했었는데
설마 협회가 이런 잡다한 논쟁에 신경이나 쓸까요(혹 모르죠 제글을 읽고서
"자!봐라 "하고 떡하니 올릴지 모르는 소리....)
우리나라엔 xx협회.xx협회....... 협회가 많습니다 다른나라도 마찮가지 겠죠
그리고 xx회 xx회 ....너 나 두사람만 모이면 조직을 만들죠
또 아줌마들의 그유명한 xx계 ... 또 가관인것은 학생들의 xx계
정말 이러다 개판이 되는게 아닌지 그리고 보니 요즘이 복날이네요 멍멍

많고 많은 협회 중에 자랑스러운 우리 협회 한달 회비 꼬박꼬박 그것도
무 통장입금으로(전 여기에선 자격이 없습니다= 밀린 회비가 있걸랑요)

얼마전 협회사무실 이전 (전 잘모르지만) 건물을 새로 지어서 이사를
대단합니다 대단해 대단 =대가리가 단단하다나 뭐라나

작년 서초 공무원 교육관에서 한말 생각이 납니다
교육중 협회서 하는 일이 뭐냐고 물었는데
자랑스럽게 "전엔 돌출간판을 시공 할땐 건물 가장자리 한 줄만 표기를 했는데
이젠 협회서 어떻게 일을 봐 10미터 간격으로 한줄을 더 달수있다"라고
의기양양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월드컵이다 뭐다 해서 힘도없고 백도 없는
우리 업 게만 줄 초상 치르게 했어죠 아직도 끝나진 않았지만
아직도 어느 곳엔 간판과 당담 공무원들과 숨박꼭질 놀음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 규제가 심한 어느 새벽 1시경 전 어느 부처의 행사로 거리에 가로등 마다 설치된
깃발부착공사를 하던중 광경입니다 가로등이 약 30~50미터 사이에 하나씩 서있죠
그런데 어떤도로변 상가 입간판을 목격한 담당 직원들 정말 ...우와
아마 날쌘돌이가 그 광경을 봤으면 울고 갔을 것입니다

터프하게 화물차 한 대가 끽이~ 하고 서더니만 준비된 두명이 뛰어내려 입간판을
화물차에 던져버리고 출발하는데 약 2초 정도 걸렸을 것입니다
전 깃발을 꼿던중 난리가 난나 하고 소리나는 곳을 보았죠 ......내 참
그때 시간이 새벽 2시경
참 대단한 공무원 정말 표창감입니다

한창 가게 안에서 손님을 맞이하던 주인이 나오더니만 멍하니 봐라 보고 있는 꼴이
지금도 쓴 웃음이 나오네요 자기네 간판을 가져가는데 (플렉스 간판 약 1.5미터정도)
남의 일인양 그냥 물끄러미 처다 보는 꼴이.......참)

그런데 다른 협회 미용협회나 막강한 약사협회 의사협회
이 협회서 하는 것을 보세요
우린 그러한 사회의 인지도는 없지만 그래도 협회선 어떠한 노력을 보여야 하지않나요
설령 어떠한 의견이 무마가 된다고 하더라도 부딛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미용 협회서 하는 일좀 보세요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들은 자기 맡은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미용협회에서 싸인볼을 통행에 지장이 없게 부착하는것은 관할 관청 공무원 아니 광고물
법으로 적용 된다라고 규정이 되어있지 않습니까
만약 미용 협회서 어떻게 관계 공무원을 xyz삶았는지 모르지만
지금 공무원들이 규정짖는 것을 볼때면 행여라도 양보를 했겠습니까
협회에서 땡깡을 부리니까 마지 못해 관련 법으로 규정을 짖고있지않습니까

그런데 우리협회는 설립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그럴수 있겠지만
너무 많은 간판을 다는 것은 우리 아닌 제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요식업체 가게 전면유리엔 메뉴를 부착 못하게 하는 것은 너무 지나 친것이
아닌지 식당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런 식당의 메뉴도 다양하고 천차 만별입니다
그런데 간판에만 xx식당 하면 다 통하나요 내 참 손님들이 저집에선
무슨음식을 하는지 알수가 있어야죠 그렇다고 점주가 나와서 호객행위를 할수는 없지않나요

월드컵이 끝나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그때 가 봐야 알수있는 일
코에걸면 코 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언제까지 우린 업자들이 걸이 광고법에 의존하면서 살아야 하는지.....내 참

97년 98년 연례 행사로 하던 단속이 생각 나네요
11월 부터 단속을 하니 10월말까지 철거하라고 해서 철거한 돌출간판이
약 50개 정도 되지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아직도 공장엔 돌출간판이 그대로
방치하고 있죠 왜 그날따라 비가왔는지 하루종일 비를 맞고서 철거를 했는데
결과 새달이 되어 다음달로 연기 그리고 또연기 나중에 흐물흐물
돌아 온것은 원성아닌 원성 괸히 철거를 했다고 하는 광고주 ....
언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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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중 막네 이야 기입니다
하옅튼 재미없고 기나긴 글 끝까지 읽어주어서 감사를 ....
막네는 다름아닌 제에 이야기 입니다
얼마전 부산에 사시는 주영순님으로 부터
고갑수씨 불쾌합니다 라고 경고를 받고

전 제가쓴 글 삭제하고 또 님께 용서를 구하고
사이트 운영자에게 탈퇴해야 되니 개인 정보나 올린글 을
삭제요청 그리고 싸이트 주소를 다시는 찾지않겠다고
내 컴에서 삭제까지 오늘 저 막네동생이 저에게
"사내새끼가 쫀쫀하게..........." 우와 열받아(참고로 막내동생과는 9년차이)

그런데 지금 이렇게 글을 ...단문이 아닌 장문의 글을
내참 대단해 대단해 대단 =대가리가 단단하다나 뭐라나

이상 대단한 삼형제의 이야긴 줄일까 합니다
더운 날 몸 생각하시고 일하세요 그리고 휴가도 가야죠
열심히 했다면 ........ 즐거운 시간이 님과 함께 하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