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김래진
ㆍ작성일	2001-07-20 (금) 00:36
ㆍ첨부#2	995556982.gif (0KB) (Down:0)

ㆍ추천: 0 ㆍ조회: 50

ㆍIP:

광고인은 따로 "국밥"

9월1일부터 불법 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대형간판이나 전광판 등은 최고1000만원의 벌금,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판 등은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6월 국회를 통과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안이 16일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다음주 중 공포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법에 따르면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계고절차없이 즉시 철거할 수 있고 △위반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부당이득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행강제금 제도’를 신설했다.
================================================== ==============================
위의 내용은 사인애드 홈에 올라온 기사이다.

나는 이글을 읽고 이렇게 생각 한다.
물론 이글은 내 개인의 생각이며 이글을 읽는 분들과는 아무런 상관은 없다는것을 먼저 밝힌다.

나는 이글을 읽고 전에도 몇번이고 이야기 하고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문제들이 우리 광고인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불법광고물의 이러한 정부의 대책은 책상위에서의 행정을 벌리는 공무원들과 국민의 혈세로 국회에 앉아 있는 국회의원들의 잘못이며 이것은 곧 우리 스스로의 잘못이다.

국가는 우리 국민에게 생활을 할수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하며 그렇지 못한다면 그것은 국가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은 국회에 또한 있는것이다.
국민의 세금을 받아 생활을 하고 있는 이러한 국회의원들은 단순한 논리와 아래의 행정의 요구만을 보고 결정할것이 아니라 현장을 체험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행동하여야 한다고 본다.

단순히 불법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광고물의 관리를 이렇게 중요시한 국가는 광고물을 만들고 시공하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이고 국가의 보장을 받을 수있는 법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어렵고 힘들며 박봉의 봉급생활을 접고 오랜시간을 투자한 사람이나 돈만가지고 단순한 생각 만을 가지고 광고업을 할수 있을게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과 법의 테두리에서 생활을 보장 받을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국가의 IMF이후 퇴직을 한 퇴직자들은 광고의 영업성만을 생각하고 전문적인 지식없이 신고만으로 그리고 소자본으로 영업행위를 할수있는 광고업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선택으로 기자재 판매자와 재료상만이 돈을 만졌을뿐, 광고업을 하던 이들은 이들과 경쟁{가격}을 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광고물은 법의 테두리가 아닌 법 보다는 생활이라는 비명아래 불법 광고물이 나선것이다.

이는 분명 국가의 책임이며 전문적인 지식이나 광고물에 대한 교육,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그리고 전문면허로의 변경이 있었다면 이는 미연에 방지 할수 있지 않을까 본다.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국민은 광고물 관리법으로 규제를 받고 각 관공서는 공익성이라는 이뉴로 규제를 받지 않는 다는것은 문제라고 볼수있다.
도시미관을 중요시 한다면 당연히 광고인이 디자인어로 인정을 받아야 하고 전문성이 있는 직업으로 분리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도 국가를 상대로 하는계약에서 디자인과 재료의 쓰임보다는 가격의 경쟁을 시키고 있고 일반고아고물 또한 철물 면허 업자에게 계약법에 의해 주고는 있으나 시공후의 안따 까움으로 우리 광고인의 자손심을 건들고 있다.

철물재료가 많으니까 광고물이라기 보다는 철물면허가 중요하다는 식의 정부의 방침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본다.

도시미관 이는 국가의 중요한 행사만 있으면 문제시 되고 있고 올해 또한 2002년 월드컵을 기해 준비하는 국가의 과정이다.
여느때나 마찮가지로 이시기가 지나가면 이러한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내용은 조용히 사라질것이다.

-우리 광고인은 스스로 반성을 하여야 한다.[나 또한 포함]
*나 뿐만이 아니니까. 불법광고물을 안만들수 없다는 생각
*그냥 광고물만 만들지 우리가 무슨 디자이너고 전문업이냐는 생각
*내가 돈받고 일하는게 중요하지 다른 광고인이 무슨상관
*남이 넣은 견적보다 싸게 너서 일만 하자는 주의
*광고인 끼리 뭉치면 뭐해 나돈버는데 힘만 드는데 하는 생각

이러한 생각들이 우리 광고인 스스로가 광고인이아닌 간판쟁이{않좋은 뜻으로}로 전략하는 경우다 쟁이란 원래 장인들에게 쓰인것인데 우리 사회는 이를 않좋은 뜻으로 표현하는데 이러한 소리를 듣고도 가만히 있는 광고인은 오늘이라도 광고에 대한 모든일을 중단하여야 한다고 본다.

광고업은 단순히 간판이나 만들고 현수막이나 시공하는게 아니라 업소의 영업종목과 상호에 따라 디자인을 결정하는 것이고 그것에 따라 영업장은 매상을 올리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본다.
대기업은 광고에 대한 투자비율을 높이 보는것은 광고물의 효과에 대한 의식이 있기 때문인데 개인 영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단순히 싸게만 하고 글씨만 크게 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에 광고인에게 계약에 앞서 디자인 보다는 가격을 먼저 이야기 한다.
그러면 광고인은 단지 얼마입니다 라고 하면 그만인것인데 이것이 아니라 디자인은 이렇고 그러면 재료와 시공 방업을 설면하며 가격을 설정하고 이설정을 다른 광고인도 존중하여 비교 견적을 하여야 한다.

광고인 스스로가 의식을 같지 않는다면 우리는 앞으로도 국가에서 주는 밥 조차도 못찾아 먹을 것이며 단순히 간판쟁이로 남을 것이다.
=================================================== =============================
두서없이 글을 올린점 이해 바랍니다.
저는 진정 그렇습니다. 단순히 광고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광고물의 효과를 위해 영업장을 개설하여 영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길잡이 역활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 광고인들께서는 정말 난 돈이면 최고 보다는 잘만들고 법을 우리보다는 영업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고 우리가 대접받기를 바래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우리가 모여 이러한 일들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
*전문면허로 국가를 대상으로하는 계약법에서 제외되지 않아야 한다.
*광고물의 계약당시 재료와 시공의 방법을 알고 견적을 내야 하며 상대 견적에 이러한점을 감안하여 비교 견적을 넣어야 한다.
*국가 또한 견적을 받을시 재료와 시공의방법등을 먼저 재시하여 견적을 받아야 한다.
*광고인 스스로가 뭉처 관계법령을 개선하여야 한다.

전북 고추장에서 고추장 한주먹먹고 열받은 김래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