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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특별한 주제가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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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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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1-07-16 (월)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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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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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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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폭우 사고들...
어제 새벽엔 여기 경기도 북부지역에 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보셨겠지만
너무 갑작스런 비는 저도 놀랐습니다
포터를 타고 가는데 거의 앞이 안보일 정도였습니다
상상해 보지 못한 양의 폭우 였습니다
하늘에 데체 이 많은 물이 어디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길거리 마다 퍼져 있는 시동꺼진 차량들....
어머니 집 가는 길 주변 하천의 거센 물살...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생각밖엔 안 들더군요
어떤 재난 보다도 물 이 무서운 것이라는데..실감 했습니다
다행이 어머니 계신 집은 아무런 피해도 없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도봉구쪽 다녀오다 동부 간선도로의 부서진 차량들(뉴스에 나온)을 보았습니다
몇대의 차량들이 아예 폐차가 되어 있더군요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어떠하셨는지...
간판 떨어져 사고난 것은 없는지..
주영순 아줌마 저 걱정해 줘서 고마워요...ㅎㅎ
사실 걱정 안해줘도 되는데..^^ 허걱! 무신 뜻이냐고요? 아잉 ~~ 잘 아심서~~^&^
앤들이 너무 많아서 탈인 남자...꼬리 아홉달린 총각구신 아닙니꺼 제가...@.@ ^^
근디 자꾸 앤 만들어 줄라카믄 우얌니꺼? 그거 다 책임 질랍니껴? 그랄껴유?
저 같은 총각은 총각 축에도 못낄거 같은디...^^ 크크크크
대구 무래기 총각이 넘 급한디.... 글쵸 ?
음..
오늘 이곳은 구름이 너무 맑고 깨끗합니다
보기 힘든 아름다운 하늘입니다
햇살에 반사되어 빛나는 하이얀 뭉게구름이 하늘 높이서 용트림을 합니다
장관입니다
항상 저런 멋진 구름위에서 행글라이더라든가 패러글라이딩 한번 하고 싶다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 중에 하나 입니다
회원님들의 작은 소망은 어떤것이 있습니까?
사인디자이너 들이 비 많이 올때 한번 들렀다 가는 곳
signdesign.co.kr
운영자 김 동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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