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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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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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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1-06-18 (월)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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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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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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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처럼
반가운 님들과 얼싸안으며
한번 웃을 수 있는,
기다림엔 즐겁게 맞을 수 있는
기쁨이 있다...
살같이 빠른 하 세월속에
이미 여덟번이나 만나고도,
기약하며 몸을 돌려도
다시 또 그리워짐은
다음 만남이 기다려지기 때문일꺼다.
가끔, 아주가끔
두 팔을 벌리고 목이 쉬도록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소리가 노래라면
밤을새워 그 장단에
어깨를 들썩이며
몸을 맡기고도 싶었다
한병,두병 탁자위로 빈병과 함께
시름이 잊혀지면
새벽여명속의 푸른아침을 맞이한다
그 날처럼,
가끔,아주가끔
고달픔이 느껴질땐
그날처럼,
그날이 그리워질꺼다...
고생많이 하신 김경호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명의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부지런히 도와주신 소망광고 하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본부장님이하 지역운영자님들 참석해주신 모든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어려운 중에서도 모금운동에 협조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모금함에 145.000원
대전운영자 김경호님께서 행사가 끝나며 손에 쥐어주신 60.000원
총액 205.000원입니다
소중하게 유가족께 전해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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