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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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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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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1-06-19 (화) 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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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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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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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광주인심 그자체
광주에서 대전을 이웃집같이 가깝다고 하신
고영환사장님 여독은 풀으셨는지요, 먼저 인사를 여쭈어야 도리인것 같습니다
고사장님과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많은 생각이 일치하는걸 보니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옥외광고라는 업종명이 간판이라는 단어보다는 세련되었지만 대중에게 깊이 인식
되지 못하듯이 우리의 일상또한 그들로부터 충분한 대접받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광주에서도 동아리를 운영중이라고 하셨죠, 대전 또한 동아리의 결성으로 우리에게 놓여진 관문을 헤쳐나갈 길은, 흩어진 각자의 힘을 모아 대처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직원을 유지해야하는 여러가지 조건들을 해결해 줍니다, 들째는 자재을 공동구매
함으로 원가절감,외매로부터의 투명성, 좋은 자재를 충분히 구입하고, 기술의 상호공유,
영업의 경쟁력, 셋째는 아무리 큰 공사나 짧은 납기라도 가능하며, 넷째는 장비를 공유
함으로 재투자비용을 절약하며, 디자인이나 견적에 대한 정보를 주는것 외에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고사장님이 주축이 되어서 활성화 시켜 보세요, 그래서 대전 대 광주 족구대회나
지역연합 작품전도 가져보자구요
고사장님의 건투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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