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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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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정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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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1-05-09 (수)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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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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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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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현순씨가 얘기한 회사언닙니다..좀 씁쓸하네여.
현순씨가 그렇게 글올려서 미안하다구 얘기하긴 했지만
그래두 막상 글을 읽고 나니까 기분이 좀 언짢아지네여.
두세줄밖에 안되는 짧은 글이었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서 얼마나 큰 오해가 있겠어여.
마치..제가 이회사에 붙어있는 이유가 단지 남자친구 아버지가 사장이랑 친구이기
때문이라구 오해받는거 같아서 기분이 상합니다. (그글은 현순씨 동의하에 삭제했습니다)
저두 이회사 싫습니다. 그냥 집이랑 가깝구..일두 편하구..다른 일 찾을때까지 있자..라는
생각으로 있는거지 그런 빽같지도 않은 빽하나로 하는 일도 없이 여기 있는거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제남자친구 아버지도 여기 사장님 싫어합니다. 그냥 친분이 있을뿐..)
안그래두 별로 좋지않은 모습으로 현순씨가 나가는 모습에 마음이 안좋은데..
같이 속얘기까지 다 하던 사람한테 이런얘기 들으니까 좀..씁쓸하네여.
읽구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오해받기 싫어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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