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부산옥외광고인 체육대회 취소
부산지역의 태풍피해로 인하여 부산지부의 체육대회가 취소되었습니다
다음은 부산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 사항입니다
태풍피해로 고생하시는 옥외광고 여러분...
힘내십시오
* 2003년 부산옥외광고인 체육대회 취소
2003. 9. 12일 태풍(매미)으로 인하여 정부는 9. 22일 피해를 본 부산, 울산, 경남 등
전국 14 시, 도를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하여 본격적인 수재민지원과 복구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각 지자체별로 열릴 에정이었던 구민체육대회 등도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고, 부산에서 태풍으로 파손된 간판 숫자만해도 3000여개로 집계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천재지변인 자연재해에 해당하는 부분도 있지만 절반이상이 시공에
있어 허술한 구조적결함으로 인재로 판단되는 부분이 많아 옥외광고인 구성원들이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숙하며 파손된 간판들을 복구하는데 전념해야할 기간
으로 인명피해 사망 및 실종 130명 재산피해 5조원에 이르는 국가적인 큰 재난 앞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시민의 정서나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과 유관업체에서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매우 부적절하며 이번 체육대회 개최는 취소하는 것이마땅하다고 판단
되어 2003. 9. 24일 제 2003-11차 운영위원회의에서 참석운영위원 전원일치의 의견
으로 의결 취소되었음으로 업무에 참고하시고 널리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3. 9. 25
지부장 최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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