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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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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14 (금) 10:39 |
| ㆍ첨부#2 |
 1144978769.JPG
(0KB) (Down: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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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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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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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머리 빗겨주기
아침마다 오늘은 어떤 머리로 빗겨줄까 고민합니다.
매일 다른 머리모양을 해주고 싶은데 생각이 안납니다.
안그래도 되는데 괜한 엄마 욕심때문이겠죠.
딸을 키우는 재미인데 행복한 고민인데 문제는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는겁니다.
오늘은 그냥 심플컨셉으로 해줬답니다.
조그만 색고무줄로 몇올 안되는 머리를 묶을려고 하니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색고무줄이 원체 작은 사이즈라서 손에 겨우 잡히니 그것을 늘려서 머리카락을 묶을려니
예담이가 아프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호호호.
참아야 하느니라 예뻐지려면 고통이 따르느니라!@#$%
 애인^^: 저맘때 머리 묶어주기 참 힘들어요... 잔머리도 많지 머리카락은 매끈매끈.. 묶어놓음 다 ~~ 삐져 나오지..ㅎㅎㅎㅎ 좀더 자라야 묶어주기 편해요... 지금이야 취미생활로 즐기지만 좀더 크면 아주 고된 일 이라우.. 잘라주고나니 아주 편합디다... 좀 더 크면 개성있게 잘라줘봐요... 헉.. 예담이가 나 미워할라... -[04/14-17:29]-
환스: 전 딸 못낳길(?ㅎㅎ) 잘한거 같아요.
내머리도 잘 못만지거든요... -[04/17-15:25]-
해바라기: 전 머리 제머리도 안묶어봐서, 딸아이 머리묶는것이 은근히 걱정입니다. 아직은 머리가 없어서 괜찮지만요....ㅋㅋ -[04/18-15:37]-
^나방^: 어릴때 생각나네요 엄마가 늘 쫑쫑 땋아주셨는데^^ -[04/1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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