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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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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7/29 (토) 10:08 |
| ㆍ첨부#2 |
 1154135297.jpg
(0KB) (Down: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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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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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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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쁘답니다
어제 우리남편이 철물점아저씨께 얻었다면서 과자를 엄청나게 가져왔어요.
이마트 장바구니에 가득 담아온거예요. 이마트 장바구니 크잖아요.
서울에서 손님들오면 심심풀이로 먹으면 된다면서.
예담이 테레비 삼매경에 빠져서 열심히 과자먹는답니다.
비디오증후군이 걱정이라는데 기특하게도 몇가지만 보면 스스로 꺼버립니다. 아이고 똑똑한 우리딸.ㅋㅋㅋ
오늘 장아찌도 김치도 밑반찬도 만들어야합니다.
일요일 오후에 도착할거라는데 저녁은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을건데 미리 양념에 재워두어야하겠죠?
비바람에 상추가 엉망이 되었어요.
시장에 가도 상추값이 엄청나죠?
오늘도 무척 덥겠네요.
중부지방에는 비가 많이 왔다는데 우리 애인은 어떠신지.
이제 다음주부터는 불볕더위가 된다죠?
더위는 영양이 필수죠.
영양식 해드시고 더위를 이기셔요.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리니워니: 오늘은 무쟈게 더 바쁘시겠네요? 댁이 시원하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다음주말에 서울에서 손님들이 대거~~..
글치않아도 오늘 영계 4마리로 삼계탕과 로스트 치킨을 하였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손님접대용으로 또 하기로 하였네요..
손님용 밑반찬~ 귀뜸 좀 해 주셔요~..ㅎㅎ
참, 제빵기용 호텔 식빵.. 실패했어요..ㅠ.ㅜ:
전 언제나 님처럼 맛난 빵에 성공할 수 있을쥐..
맛나게 성공해서 잘 목었다고 인사하고 싶었는데~ㅇㅇㅇ.. -[07/3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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