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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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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21 (금)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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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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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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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살아남는 신데렐라 되기
신데렐라는 원래 귀족집태생에 태어날때부터 머리가 좋은 여자였고
계모의 모진 억압에도 버틴 독한 여자였고
마법사할머니를 자신의 성공에 이용할줄 아는 약은 여자였고
자신의 신분 상승을 위해 유리구두를 버릴줄 아는 셈빠른 여자였다.
너의 얼굴이 양귀비마냥 뛰어난 가인이거나
부모님을 잘만나 엄청난 부자의 외동딸이거나
태어날때부터천재의 머리를 가지고 있거나
그것도 아님 평생 목숨바쳐 널 사랑하겠다는 보증수표를
구비한 백마탄 왕자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안주하지말고 뛰어라!
공부해라!
성공해라!
그것만이 신데렐라가 되는 법이다.!
월간 유행통신 편집장 김진님이 쓰신 글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김진님 친구분 싸이에 있던글인데 잡지 서문에 인용하신거라고 합니다.
행복과 성공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를것입니다.
하지만 약삭빠르고 셈빠른 신데렐라가 나쁘지만은 않게 느껴지는것은
현대사회에서 살아남는 요령이 신데렐라 인것을 어렴풋이나마 알아버렸기 때문일겁니다.
요즘 저는 새삼 신데렐라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머리좋게 태어난것은 아니지만
현대사회에서 버텨내기위해서는 독한 여자가 되어야겠고
적어도 주변사람에게 이용당하지 않을 정도로 약아야 할것이고
신분상승까지는 아니어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른 머리를 빌려서라도 셈을 할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현맘: 너무나 공감가는 글입니다. -[04/2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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