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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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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10 (월)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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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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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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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박람회에 다녀왔답니다.
토요휴업일이라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마침 벡스코에 축제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갔었습니다.
사실 이런데 가면 돈 수억 쓰고 엄청 피곤하고 그래요.
그러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이 한몸 희생했지요.
팔랑거리는 예담이 잃어버릴까 이리저리 멋대로 다니는 우식이를 놓칠까
사진도 찍으랴 아뭏튼 엄청 고생바가지 했답니다.
벡스코 옆에 유채밭이 만들어져 있는데 부산에 계신분들은 사진찍으러 가보셔요.
저는 정신이 없어서 못찍고 빨리 집에 왔더랍니다.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역시 애는 젊어서 낳아서 키워야 합니다.
내 친구 애들은 다 중고생인데 나는 이게 뭐랍니까?
결국 다음날 심한 목감기가 걸려서 지금은 목이 쉬어서 말도 잘 안나옵니다.
친구들아 나한테 전화하지마라. 말이 안나와..........
사진구경은 요기 아래를 클릭하셔서 해보셔요.
http://blog.naver.com/wood6767/50003262303
http://blog.naver.com/wood6767/50003262439
http://blog.naver.com/wood6767/50003262548
 호야: 저도 오늘 목이 완전히 마귀 할망구 목소리가 나서 병원에 들려서 사무실로 왔내요...너무 아프고 졸려서
울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와요....비도 오는데....우쒸....
리애님은 뒤늦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낳아서 대박 났지만 전 뒤늦게 아들놈이 또 나와서 ,,,
터미네이터 같이 삽니다....에이 더 아프내....
암튼 푹 쉬고 빨리 일어나세요... -[04/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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