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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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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10 (월) 10:09 |
| ㆍ첨부#2 |
 11446313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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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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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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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무침과 오징어젓갈무침
저는 톳에 대해서 아주 무지했답니다. 그런데 작년에 톳 하나만 다큐멘타리를 하더군요.
톳이 그리 굉장하다는거 처음 알았답니다.
일본에서는 톳이 좋다는거 일찍 알고 소학교 아이들 급식에 꼭 톳을 포함시킨다고 하더군요.
톳은 두부와 가장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파랗게 데친 톳을 두부와 같이 무치면 되는데 소금,깨소금,참기름,다진마늘로 무치면 됩니다.
둘 다 물기를 꼭 짜야 합니다. 우리집에는 인기없어서 안하는 반찬입니다.
그래서 톳을 그냥 파랗게 데쳐서 초고추장에 먹기도 하고 무를 채썰어서 나물로 무치기도 합니다.
식초,설탕,액젓,고추가루를 1숟갈씩 넣어서 무쳤답니다. 그렇게 해서 간을 보시고 가감하시면 되겠죠?
톳은 한주먹정도이고 무는 채로 썰어서 반주먹 정도입니다.
젓갈반찬을 하고 싶어도 사실 젓갈이 그리 싸지 않죠?
저는 그나마 오징어젓갈이 제일 싸길래 늘 오징어젓갈을 합니다.
저는 홈플러스자체브랜드로 나오는 오징어를 산답니다. 한개에 200g으로 판매합니다.
남편은 아주 매콤한 청양고추를 다져넣고 마늘을 편으로 썰어넣은 매운 무침을 좋아해서
늘 그리한답니다. 코끝이 찡한 그 느낌을 즐긴다고 합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답니다.
 소라리스: 일본선 임산부들에게 추천하는 식재중 하나랍니다.
톳 넣고 계란말이해도 맛있다죠^^* -[04/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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