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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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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3/13 (월) 13:30 |
| ㆍ첨부#2 |
 1142224209.jpg
(0KB) (Down: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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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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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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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채우기 1
어제 자갈치에 가서 삼치와 도미를 샀어요.
정말 커다란 삼치가 한마리에 천원하더군요.
얼마나 크냐구요? 흔히 보는 고등어의 두배정도로 생각하심 됩니다. 정말 크더라구요.
어제 저녁에 구이를 해서 먹었는데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도미는 한마리에 500원하더군요. 아주 싸죠?
비늘을 치느라고 좀 고생하기는 했지만 갈무리해서 냉동실에 넣고보니 흐뭇합니다.
겨우내 베란다에 두고 먹던 마늘에 싹이 나기 시작해서 전부 까서 시장가서 갈아왔어요.
편편하게 펴서 냉동실로 보냈습니다.
 애인^^: 등푸른생선의 오메가3 가 우울증을 예방한다던데요.. 딱 저 삼치 한토막만 집어오고 싶어라... 오늘저녁 반찬으로 튀겨먹게요.. -[03/13-15:33]-
야시: 삼치 구워 먹으면 맛나고.. 데리야끼소스에 조려 먹어도 맛나공..
흐~~ 엄마 아빠가 잡아주가꼬 몇일간 먹었던 기억이..
아무래도 저 엄청 배가 고픈가봐용..
생걸봐도 맛나 보이니.. 나원참~~ ㅋㅋ -[03/13-17:22]-
환스: 이런걸 보면... 대형 마트가 얼마나 폭리를 취하는지 알 수 있다니까요.
가급적이면 재래시장에서 싸게 사먹는게 좋으거 같아요 -[03/13-21:58]-
오래된 향기: 저는 주로 통조림을 애용합니다 ㅎㅎㅎ 쓰레기도 안나오고 가시가 삭아 먹기도 편하고...
저렇게 싱싱한거는 잘 못해먹지요......냉동실에 들어가기 때문이죠.... -[03/13-22:04]-
소라리스: 오우~ 리애님 넘 부자세요~~~^^
전 지난 주말 장보러 갔다가 고등어 한마리도 못건져왔걸랑요..
두둑한 냉동실 정말 부럽네요~~~ -[03/13-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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