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나뭇가지
ㆍ작성일	09/16 (토)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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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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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샌드위치

오랫만에 드림위즈에 쉐프님블로그에 놀러갔습니다.
What's for snack?
Nothing
Mommy ! I'm hungry.

쉐프님 따님이 학교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처음하는 대화라고 합니다.
우리 우식이도 집에 오면 먹을거 부터 찾는데요.
그래서 토요일엔 점심을 안먹고 오기때문에 더 배가 고프답니다.
밥먹기전에 일차로 불을 꺼야 한답니다.
재료들을 모두 따로 다져서 마요네즈에 비벼서 샌드위치만드시면 되는데
사실 심플라이프랑 거리가 멀지요? ㅋㅋㅋㅋ
좀 번거로운 작업이긴 해도 맛이 좋답니다.
오늘은 주헌이네 가서 책을 보느라고 거기 있다고 주헌맘께서 전화하셨네요.
주헌이는 토론학원가고 없다는데 남의집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서 정말 웃겨요.
주헌맘이 삼각김밥만들어서 줬는데 책보느라 안먹더라는..........남의 엄마까지 걱정 시키는 우리 아들.
그래서 주헌이네 줄 샌드위치 만들어서 큰 지퍼락 용기에 담아서 우식이를 데리러 갔답니다.
마침 입구에서 만났어요.
양파장아찌 담근거와 같이 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
집에 와서도 한쪽 예의상 먹고 책보느라 정신없어요.
그래서 계란을 삶아줬어요.
이제 나왔습니다. 우리 아들이........화장실 가느라고.
들락거리기 귀찮았는지 물통을 통째로 들고 갑니다. 도대체 무슨책일까요?
우리딸은 멀쩡한 샌드위치 빵을 쿠키틀로 찍는 놀이 하느라고 엉망이네요.
저는 잠이 옵니다. 한숨 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셔요.

리니워니: 와~.. 제가 중딩때 첫 요리실습시간에 배운거네요~.. 그 후로 즐겨 해 먹는다눈..^^ 요즘은 몽땅 섞어서 하는데~ㅇ 리애님꺼 보니까 저도 다시 트리풀'로 해봐야 겠어요~.. 알감자 조림도 접수해 감니다~ㅇ.. 오랫만이죠~ 고령내에서 이사했어요.. 그나저나 제겐 영원한 선배시네요~ 아이들 교육까지.. 믿고 따르렴니다요~..^^* -[09/17-00:31]-

이니그마: 크리플 샌드위치가 뭔가 했어요.. 사진 보고. 아~ 하고 알았다는.. 리니워님 말씀처럼 저도 중학교때 이것으로 가정 실습했었는데.. 샌드위치 다음에 잔치 국수에 동태전이었던 것 같아요.. ^^ 에헤~ -[09/22-13:48]-

이니그마: 쿠어~ 위 리플에 오타가 두개나 있네.. ㅡㅡ;; -[09/22-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