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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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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6/20 (화) 14:05 |
| ㆍ첨부#2 |
 1150779925.jpg
(0KB) (Down: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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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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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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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에 절인 깻잎 장아찌
작년에 다소마미 홈피에 올린것입니다.
올해도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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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시골에 가면 된장에 박아놓은 깻잎장아찌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짜던지............
그래서 수퍼에서 파는 된장을 이용해서 깻잎장아찌를 했습니다.
간도 딱맞고 훌륭한 밑반찬 한가지가 해결되었습니다.
겹겹이 된장을 바르면 드실 때 깔끔하지 않죠?
큰 깻잎을 두장정도 깔고 된장을 바릅니다.
그위에 다시 깻잎을 20장정도 넣고
다시 된장을 펴발라줍니다.
또 그위에 20장이나 30장정도 넣고
다시 된장을 펴발라줍니다.
 나뭇가지: 이렇게 서브하시면 드시는분이 편하시겠죠? 남편을 왕으로 대접하면 부인은 왕비가 된답니다. -[06/20-14:06]-
이니그마: 보통 된장에 묵혀 있던 깨잎은 된장이 많이 묻어 있는데 이건 안 그러네요. 저희 집은 주로 양념 깻잎이나 간장에 삭인 깻잎을 먹는 편이에요. 된장에 사사삭~ 되어 있는 것은 식당에서 많이 먹어 보게 되더라고요. -[06/20-15:40]-
나뭇가지: 방법을 자세히보시면 매번 된장을 하는것이 아니고 30장마다 된장을 두텁게 바르지요. 그러니까
된장맛만 폭 배이게 되고 깔끔하답니다. -[06/20-17:11]-
이니그마: 읽으면서도 어떻게 깨잎이 깨끗하지 그러고 있었다는.. 30장씩 해도 맛이 배여 들어간다는 사살이 왠지 신기해요. ^^ 비가 와서 그런지 장아찌에 물 말아 먹고 싶어 지내요. -[06/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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