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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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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3/13 (월) 15:06 |
| ㆍ첨부#2 |
 1142229986.jpg
(0KB) (Down: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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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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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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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먹는 예담
춥다고 집에만 있으니 엄청 어지르는군요.
갑자기 국수먹고 싶다고 해서 멸치육수내서 김치볶아서 말아줬더니 잘 먹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창문 전부열고 청소하고 싶지만
불어들어오는 바람이 너무 차갑네요.
저도 한그릇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애인^^: 담이네는 잔치국수 드셨군요.. 울집은 6교시 끝나고 오면 배고파 쓰러지는 수다리때문에 추운데 시장가서 고구마 사왔어요.. 하교시간 30분 전부터 굽기시작했더니 벨 누르는 시간에 맞춰 아주 잘 익었네요.. 지금 군고구마에 우유한잔 뚝딱 해치우는 중이랍니다.. 에구 봄이 오시는 길은 멀고도 험해라... 너무 추워요....^^
-[03/13-15:31]-
야시: 아흥~ 지금 퇴근 시간 다되어서리 배 엄청 고픈뎅..
이런~~~ 예담이 먹는 국수 빼서 먹고 싶어용... ㅋㅋㅋ -[03/1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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