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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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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17 (일)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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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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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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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만들기를 했습니다.
밑반찬 만들기를 했답니다.
토요일날 만들어서 일주일내내 먹습니다.
고추기름이 다 떨어져서 새로 만들었습니다.
고추기름은 순두부찌개,육개장,각종 볶음에 골고루 쓰인답니다.
마른새우를 요렇게 볶아서
요렇게 담아서 보관하지요
황태채를 요렇게 무쳐서
요렇게 담아놨다가
필요할 때 조금씩 후라이팬에 부드럽게 볶아서 먹습니다.
그냥 무쳐서 먹으면 딱딱하지요.
볶을때 미림을 조금 뿌려서 볶아서 먹으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어묵이라고 하는것보다 오뎅볶음이라고 하면 웬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일본싫어하는 남편도 꼭 오뎅이라고 한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집은 짜지 않게 달지 않게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멸치를 튀기듯이 바삭하게 볶아서 설탕을 뿌려서 멸치과자처럼한겁니다.
멸치를 싫어하는 애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실치를 간장조금과 물엿으로 볶았습니다.
실치도 바삭하게 볶아서 했기 때문에 씹는 맛이 좋습니다.
눅눅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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