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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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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1/27 (목) 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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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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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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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밤
지금 12시 41분인데 아직 우리 꼬맹이 안잡니다.
꼬맹이:함머니. 으~~~응(콧소리)
할머니:아이구 내새끼 우째 이리 착할꼬(도대체 뭐가 착하다는건지)
할머니를 치대고 못살게 굴고 난리입니다.
잠이 안오는 모양입니다.
할머니랑 아침드라마 재방송보고 있습니다.
나는 왜 안자느냐?
좀 있다가 축구하는데 남편님을 깨워드려야 하거든요.
에고 내 팔자야. 난 언제쯤 내 맘대로 잘수 있을까요. 그 날이 오면 기쁠거예요.
또 잠투정 시작하는군요.
할머니에게 똥개훈련시키고 있답니다.
맘마줘,물줘,쥬스줘,사이다줘.............
 오래된 향기: 참 나!! 난 잠안자고 일하고 있으면서 축구볼라고 하는데...음 지금 이시간이면 축구할라나....
대~~한민국!! 화이또!! ㅋㅋ -[01/2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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