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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지매 간판집 마누라로 살아가기 |
간판집 마누라 부산아지매의 진솔한 생활이야기.
우식이..예닮이를 키워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삶, 눈물겨운 삶의 스토리 |
| ㆍ작성자 |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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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04/28 (수)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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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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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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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최우식)
호우(浩雨)라는 것은 비가 많이 ?아지는 것을 뜻하는 것이며 심하면 弘水(홍수)가 되는것이다.
게다가 요즈음엔黃沙(황사)라는 中國(중국)사막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모래바람이다.
겨울중 눈이 오는날 황사가 일어나면 노란색눈이 내린다.여름 비오는 날에는 산성 비나 노란 비가 될수 있다.
이 봄비라고 하기에도 심할 이 폭우에 그 공포의 황사가 합치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게 된다.
게다가 길바닥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으슬으슬 추운 겨울바람과 유사한 이 추운 바람이 한결 더 보태주면?
정말 공포스러운 날씨가 오늘 쫘악 펼쳐졌다.
바다와 가까워 황사피해를 덜어주긴 한다지만 황사를 빼도 무시무시한 이날씨에 그것이 다 무슨小用(소용)이란 말인가!
일기내용에 이런내용을 써서 미안하다.
모래나 흙이 덮인데는 진짜 질퍽질퍽!진흙이 다?다.
아스팔트랑 돌로된 길은 딱딱해서 질퍽거리진 않지만 축축하고 찝찝한 느낌이 든다.
내일은 개지만 아직 마르진 않고 젖은길을 다시 얼굴이 굳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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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은 한자도 배우는데 최우식이가 쓰는 한자는 80%만 정확하고 나머지는 엉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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