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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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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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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3-09-06 (토)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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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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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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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우리의 삶의 현장?????
상황이 이해가 가네요
늘 그렇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부리지는 않습니다.
간혹 그런날이 있지요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 한날 . 그런날은 일이 매끄럽게 풀리지 않으면 왕짜증을 동반한 골을 부립니다.(저도요)
작업의 특수성이 조금만 실수를 해도 구성이나 구도에서 찌그러지니 신경은 온통 곤두서있지요.
시간은 나를 위하여 멈추어 주지 않지요.
주문한 업주는 제촉전화가 오지요.
작업의 속도는 마음먹은데로 않따라 주지요.
그러면 괜히 짜증을 부립니다.(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아내가 짜증이나 화를 받아주는 휴지통에 비유하셨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믿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의지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넋두리를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마지막 더위에 항상 즐거운 마음을 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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