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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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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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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3-02 (화) 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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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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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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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야 니가모르는 그므
바람이 분다고 쓰러질 고목이라면 고목이 아니지
해풍에 쓰러질 바구라면 바구가 아니지
고통과 고초는 어쩌면 자신의 능력을 믿는 자만인지도 모른다.
시대를한탄하는 한젊은이의 한탄이라 보지마라
보고도 보지못한다하고 알고도알지못한다하고 모른척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세상을 등지고 싶을때가 한두번도 아니지만 그래도 가야할 길이기게 가는 것이다.ㅣ..
그날이 다가오기에/////
 이원철: 바람불어 쓰러져도 새싹이 쏫아나거든...
바우가 굴러가도 바우이거든...
말못하는게 아니구 말안한다해도 할일은 하거든...
한탄속에 소주 한 잔찌그려도
안보고살믄되지,모르는게 약인거구먼혀도
에이``씨 캭 죽어싶어도지지만 그래도 가야하구먼....질기게,모질게...
촣은 날 오것지 하면서 말여...
친구야!
내 호랑에 사탕하나 너 줄게 웃어봐..
니가모르는구만.... -[03/0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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