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사인오피스
ㆍ작성일	2004-10-11 (월)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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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100년사 - 특집다큐멘타리 자료발굴 안내

본 프로그램에 사용될 한국옥외광고 100년사의 자료를 찾고있습니다.

한국옥외광고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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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5월5일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가 문을 열었다. 교문 기등에는 임시로 학교명이 내걸렸지만 다음날 정식으로 돈을주고 제작한 그럴듯한 목간판과 현수막이 설치됐다. 이로서 광고물의 가치가 재화로 거래된 우리나라의 진정한 상업광고 역사의 시발점이된다.

그이후로 광복을 맞아 조잡하지만 광복을 축하하는 대규모의 현수막이 제작되었고 이어서 6,25 사변을 겪으면서 전국 도로마다 반공방첩 표지판이 설치되고 새마을 운동으로 거리에는 컬러아치가 등장하여 근대화의 물결에 동참한다. 또한 서울지하철 개통으로 최초로 대규모 집합광고물 개념인 사인프로젝트가 도입되고 아시안게임,올림픽을 거치면서 한국옥외광고는 그야말로 전성기를 구가한다.

그러나 이처럼 발전만이 전부는 아니듯 대전엑스포를 거치면서는 절전운동으로 네온불이 꺼지고 밝히기를 수차례 거듭하였고 90년대 부터는 전자 정보통신의 발달로 광고물 제작에도 자동화 붐을타고 소재와 표현, 제도에서 일대혁신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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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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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한국옥외광고역사는 100년의 세월동안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아시아권 선두그룹의 인적,기술적,경제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60만 광고가족에게 그동안의 연구와 미래에 대한 비젼, 그리고 광고인의 꿈과 희망이되고 그들이 광고인으로 살아가는데 정신적 가치를 심어줄 자산은 별로 남기지 못했다.

이에 본 제작진은 뜻있는 광고인들의 컨소사엄으로 2005년 한국옥외광고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는 특집다큐멘타리 [한국옥외광고100년사] 60분 대작을 제작하여 한국옥외광고사에 또하나의 유산으로 남기려한다.

관련정보 : www.wildkorea.com/sign100/sign1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