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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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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제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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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0-11-21 (화)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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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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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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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소설입니다,따뜻한 이불속에서 소설쓰던..
겨울날씨가 우리의 주변에 깊숙히 자리하여 옷깃을 더욱여미게 합니다.
내일 눈이 온다는 소설입니다.
예전의 시골엔 지금쯤이면 한해 농사일도 마무리 하고
나무나 하면서 군불지피고, 이불속에서 긴 하품하며 창밖의 중천의 해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던 그런 계절이지요.
경제적 배고픔,허기를 면한 지금은 그때의 여유로움은 잊고,
우리네 삶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읍니다,
배고픈것은 참아도 배아픈것은 못참는다는 우리네 삶.
소설이라는 절기를 맞으며 난로가에 앉은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따스한 마음들을 느끼며, 특히 우리 영순아지매의 글은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무게를 지닌 좋은 글이구요,.......
저는 내일 아주 주요한 일이 하나 있거든요.
상균씨 이번 전시회때 언제 모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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