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대응 강구할 터
-전국적인 SP투데이신문 구독거부 운동전개

한국 옥외광고협회는 지난 7월16일 언론대책위 합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많은 비기오는 가운데 개최된 기자회견장에는 일반잡지사 기자들 뿐 아니라 관련동호회 시샵등 언론계를 총망라한 대규모 기자회견이었으며 이갑수 직무대행 및 각시도 지부장등이 배석한 가운데 치루어졌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언론대책위 위원장인 최경완지부장이 주재하였으며 강력한 어조로 SP투데이의 그동안의
왜곡보도 및 사실조작등에 엄중 항의하였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협회 언론대책위에서 발표한 기자회견 개최배경 설명입니다.


                                                기자회견 개최 배경

                                                                                언론대책위원장 최경완

본 협회는 옥외광고물등 관리법을 준수하고 옥외광고사업자의 품위보존 및 권익보호와 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통하여 옥외광고 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72년 창립, 33년이란 역사위에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협회는 설립목적에 부응하기 위하여 옥외광고업종사자교육, 창의적 사인디자인 연구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기술, 신소재 개발보급 및 정보제공으로 옥외광고의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한국사인디자인전 개최,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구성운영, 광고물설치로 인한 손해배상 또는 손실보상을 위한 옥외광고물종합단체보험가입, 옥외광고에 관한 국제교류협력, 옥외광고사를 배출하면서 등록제와 더불어 그 열매를 맺고 꽃을 피워 옥외광고 디자인의 혁명을 이루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옥외광고는 상업예술인 동시에 사회적인 공공의 책임이 수반되는 직업으로 그 구성원들이 모인 단체인 본 협회는 법정단체이면서 공익단체이기 때문에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견제와 감시 또는 경우에 따라 건전한 비판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언론이 필요이상으로 끼어들어 협회 업무에 간섭을 하고 언론이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사적인 감정에 의해 사익집단화하여 의혹을 부풀려 왜곡된 보도를 함으로써, 내적으로 회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협회의 중요한 사안들이 잘못 결정되고, 외적으로 협회에 대한 공신력 추락 등으로 인해 관계기관에서 정책들이 잘못 결정된다면 과연 그로 인한 책임을 누가 져야 합니까?
칼이 우리에게 아주 필요한 도구이면서도 잘못 사용하면 흉기로 변하듯이, 언론이 펜을 잘못 사용하였을 때 일어나는 엄청난 폐해현상을 지켜보면서, 이제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는 상황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협회는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언론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언론대책위원회는 그동안 기사화된 SP투데이 신문의 협회와 관련된 보도내용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면밀히 확인 검토하였으며, 국민의 알 권리는 언론기관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보도에 의해서만 충족될 수 있다고 믿으며, 헌법 제21조 제4항은 “언론, 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라는 규정에 근거하여, 협회 33년의 역사를 세워주신 선배님들의 발자국을 더럽히지 않도록, 정의가 불의에 파묻히지 않도록, 역사를 바로세우고 왜곡된 보도에 의해 실추된 협회의 명예를 바로 잡는데 있어 SP투데이 신문사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통한 정정보도요청은 물론 형법 제307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에 따른 법적인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며, 정의사회구현에 앞장서야 할 공적인 의무를 지닌 언론사 여러분의 협조를 구하고자 오늘 이렇게 SP투데이 왜곡보도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갖게 된 동기와 배경을 간단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기대합니다.


기자회견장 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