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지부, 제3회 옥외광고인 체육대회 개최

부산시지부와 친선 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우의와 화합다져
중구지회 우승 차지
입장상은 남구지회

협회 울산시지부(지부장 이두수)는 10월 3일 성안초등학교에서 제3회 울산시 옥외광고인 체육대회를 가졌다.
대회에는 임병욱 회장을 비롯하여 전날 지부장단회의를 위해 내려온 전국의 지부장들과 김철욱 시의회 의장, 송호군 도시국장 및 구청 관계공무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일손이 바쁜 시기이고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두수 지부장의 인사말과 임병욱 광고사업협회회장, 김철욱 시의회의장, 시장을 대신한 송호군 도시국장의 축사와 격려사기 이어졌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부산시지부 최경완 지부장에 대한 감사장 등을 순서로 식전행사를 마치고, 전년 우승지회인 북,울주군 지회의 우승기 반환과 이두수지부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는 막이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지부에서 울산시지부와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축구팀이
출전해 울산지부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참석한 내빈들이 즉석에서 평가하는 입장상은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 캐릭터 인형을 앞세워 입장한 남구지회가 차지하였다.
이두수 지부장은 승패보다는 회원과 회원가족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부산시지부와 우의를 다지는 축구대회는 40분간의 접전끝에 울산시지부가 3:1로 이겼다. 친선축구대회가 끝난후 이두수지부장과 최경완 부산지부장은 서로 사이볼을 교환하고, 상대팀 선수들과 악수를 하며 우의를 다졌다.
본 경기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즐겼다.
마지막까지 우승을 점칠 수 없던 경기결과는 릴레이에서 우승한 중구가 남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회원과 가족들은 운동장을 정리한 후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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