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애드]-옥외광고 전국네트워크

ㆍ작성자	오세돈
ㆍ작성일	2002-11-09 (토) 21:20

ㆍ추천: 0 ㆍ조회: 63

ㆍIP:

불쾌라뇨... 소중한 의견제시를 하셨는데...
동호회를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
일단 감사드리구요.......
이곳에 업체관계자분들이 글을 읽고난후에 긴장을 하고 그것만으로도
우리 동호회는 힘을 갖는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영향력 있는 글을 올리시는 분이 아주 극소수입니다.
그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순수한 마음에서 울리십니다.
그렇다면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다른사람은 글을 올리지 않는데
내가 왜 바쁜시간 쪼개서 올려야 하나 "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나마 그 글마저 사라져버립니다. 그렇다면 동호회는 허울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젠 굵직한 대형장비 시스템 업체에서도
참여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동호회가 알려졌다는 것은 그동안 오프활동을 한적이 없기때문에
그들에게 알려질수 있는것은 단하나였습니다.천성사장님의 노고도 있지만은
활발히 올려지는 글이라고 생각됍니다.
그런데 그글이 없어진다면 동호회는 죽어간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힘들고 어렵던 실사업계로 다시 돌아간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대부분 실사배테랑이십니다.
실사를 해봐서 아시겠지만 실사는 달려들긴 쉽지만 하다보면 운영상의 상당히
많은 문제점과 애로점이 존재합니다. 그분들은 얻는것은 없지만 순수한 맘으로
서로가 협력할수 있도록 자신의 노하우를 오픈하는 것인데, 자신의 글을 검색만
하고 감사의 글은 고사하고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열정은 식어버리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올리는 것이 강제성으로 올리라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감사의 뜻 , 답변의 뜻을 담고 주고 받는 것이 돼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예를 들자면 얼마전 월간지 "사인컴코리아"에 저희
동호회가 기사화 된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사인애드엔 7개정도의 동호회가
있지만 저희 동호회만 글이 활발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최광우 기자님께서
저희 동호회를 기사화 했던 것입니다. 만일 1달전 글이 올라와 있었다면
우리 동호회는 기사화 되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로의 친목과 나아가 서로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협력자가
되기 위해선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다양한 대화가 오고 가야 합니다.
단순히 인사성 글이라도 소중한 밑거름의 시작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새 다음까페 라는 것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동호회라는 말도 이젠 옛날말이
되어서 지금은 다들 동호회를 "까페"라고 표현하지요.. 그 까페에 몇몇 사이트만
들어가봐도 준회원/정회원/우수회원 등으로 차별을 두고 있어서 활동이 없으면
글 검색조차도 할수 없는 사이트들이 대다수입니다.
이젠 저희 사이트도 발전을 거듭나야 하기 때문에 재정비를 하려는 것입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었군요.... 암튼 가장 중요한 것은 글 올리는 것을 "강요"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감사의 답변이라고 표현해 주십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말이 기분이 상하진 않으셨죠? 좋으신 분이시니까...^^
동호회를 위해 파이팅!~~~~~